달성새마을금고는 13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라면 70여 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달성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독거노인, 저소득주민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택 달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한파에 힘든 시기를 보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포항시 양학동 4개 자생단체들(발전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이 지난 11일(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양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10kg 115포(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추석에도 백미와 라면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포항농협(조합장 김주락)은 지난 13일 포항시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대원)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친환경 쌀 100kg, 라면 6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기계면의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포항농협은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해왔다. 김주락 서포항농협 조합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13일 장한건설(주)(대표 김요한)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한건설은 달서구에 소재한 토목공사 전문 건설업체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한건설 김요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13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제1부에서는 올해 경북도의 가장 큰 행사인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과제와 제2부에서는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과제들이 발표되고 논의됐다. 실·국별로 주제와 연관된 정책 아이디어들이 쏟아졌으며 특히 국가적 과제로 발전할 수 있는 선도적 과제도 제안·발표됐으며 이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 3~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한 달간 스크린골프 체험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교실은 ‘우리 모두 나이스샷~!’이라는 이름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골프를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고 흥미를 유발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아동들은 골프 용어부터 기본 에티켓, 스윙, 퍼팅, 드라이버 샷 등을 배우고, 미니 골프 게임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아동들이 골프라는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과 자신감을 쌓고, 나아가 다양한 진로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
예천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3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학동 군수와 관계공무원,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정 운영방향 및 주요사업,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첫째, 도청신도시 2단계 지역 인구유입을 위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원도심의 공동화를 막기 위해 도시재생과 활성화 사업에 주력한다. 둘째, 저출생 대책으로 청년자립지원사업, 커플매칭사업, 아이돌봄과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농업 분야는 생산시설 첨단화와 지역 농축산물 브랜드화로 지역 농민의 소득을 증대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셋째,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관계인구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예천군을 ‘찾아오는 도시’로 만드는 것을 우선 과제로 2025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시간에는 군정 추진방향과 세부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과 토론으로 언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한 해 예천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과 언론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견은 군정 운영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
달서구는 감염병 인식향상과 예방 행태 개선을 위해 교육기관, 의료기관,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장비 ‘뷰박스’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기관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4~11월까지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기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병원뿐만 아니라 주간보호센터까지 대상 기관을 확대한다. ‘뷰박스’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평소처럼 손을 씻은 뒤, 남아 있는 형광 물질을 확인하는 손세정 교육장비다. 형광 물질의 잔여 상태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 여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특히 아이들의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이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플루엔자, 장티푸스, A형 간염 등 호흡기 감염증 전파를 줄이는 데 특히 중요하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RSV,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어린이와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의 손 씻기 교육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뷰박스 대여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익히고 감염병 예방 의식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13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전보인사 8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공무원은 구청 30명(△6급 7명 △ 7급 이하 23명)과 읍면동 54명(△6급 19명 △ 7급 이하 35명)으로 앞으로 각 부서에서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행정에 나설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지난 10일 포스코설비기술부 포스코컴퓨터수리봉사단(단장 김호국)에서 조손가구 1가구에 사랑의 PC(1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설비기술부 포스코컴퓨터수리봉사단은 경제적 형편으로 컴퓨터 구입이 어려워 인터넷 강의 수강 및 과제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직접 부품을 구매하고 조립한 PC를 전달하고 있다.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시니어클럽 회원 191명을 대상으로 통합 일자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매전면 소속 시니어클럽 회원들은 노노케어 활동을 비롯해 폐의약품 수거, 경로당 깔끄미 활동 등 총 14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환자 중심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13일 오픈했다. 이번 구축은 지난해 8월 150억원 규모로 오픈한 차세대병원정보시스템(EMR)과 인터페이스를 통해 재단 전체(안동병원, 용상안동병원, 안동요양병원, 전문요양센터), 미국법인 TNEC 및 의료기관 간 진료협력시스템(의뢰, 회송, 결과조회 등),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채용, 건강검진, 임상시험센터, 장례식장 등 부속 사이트 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실시간으로 진료 일정이 가능한 진료예약시스템은 의료진을 선택하여 예약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한 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예약 및 검사 현황을 통해 손쉽게 변경, 취소도 가능하고, 건강검진 등 결과조회와 처방정보, 수납내역, 건강상담, 관심 의료진 관리 등 환자 중심의 고도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 접근성 강화를 위해 PC, 모바일, 태블릿 등 어떤 환경을 통해 접속해도 기기에 최적화된 비율로 보이는 반응형 웹도 적용됐다. 또한 회원가입 절차 대신 간단한 실명 인증만으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네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2025년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만들기 프로젝트 첫 번째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찾기'를 위해 1월 한달간 집중 발굴 기간을 정하고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섰다.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 빈곤으로 인한 일가족 자살 등 우리 주변 이웃들이 생활고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도 못한채 생을 마감하는 뉴스가 종종 보도돼 성주군은 불경기로 생활이 어려워지거나 갑작스럽게 위기에 닥친 가정을 비롯해 복합적인 문제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대상가구를 집중 발굴하기로 했다.
영남속연합내과(원장 이호찬)가 지난 8일 대구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호찬 원장은 “개원 후 2년 동안 봉덕동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10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이장 회의를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직원 소개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구야, 하군, 본리, 문무, 태촌3, 명천, 대양2) △새해 주요 사업 전달 △2025년 감문면 이장협의회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재활용동네마당 설치·운영사업, 영농폐기물(폐비닐, 폐농약병, 폐보온덮개) 수거사업 등 각 부서로 흩어져 있던 업무를 자원순환사업소로 이관·통합했다 주민 생활에 밀접한 생활쓰레기 수거·운반·처리, 감량화 및 분리배출 홍보, 환경기초시설(소각·매립시설 및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의 설치·운영에 이르기까지 업무가 일원화되고 전문성이 강화됨으로써 주민 편의성을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대구 남구는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구 최초로 지역 내 거주하는 출산 산모에게 최대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형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은 남구 인구정책종합서비스 '무지개프로젝트' 일환으로, 산모의 건강증진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남구 인구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 대구 최초로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모든 산모에게 산후조리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존 정부 지원사업에서 수혜를 받지 못한 산모도 산후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산후 건강회복권을 보장한다. 산후조리비 지원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산후조리원비(체형교정 서비스 등 포함) △산후진료비·약제비(한약 포함) △산후 회복을 위한 운동 수강비로 지원 범위를 넓혀 다양한 산후 건강관리 비용을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 가정 중 △출산일 기준 6개월 이상 남구에 거주하는 산모 △출생아를 남구에 출생신고 △산모와 출생아 모두 신청일 현재 계속 남구 거주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며, 산모가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 지원조건 확인서류, 산후조리비의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신청일의 다음달 산모 계좌로 지급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형 산후조리비 지원은 아이 낳기 좋은 남구를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이고, 건강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특히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 다사복지회(회장 이종철)는 13일 다사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회원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다사복지회 봉사금 전달식을 거행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11가구에 550만 원(가구당 50만 원)의 봉사금을 직접 전달했다. 다사복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자는 취지에서 뜻있는 회원들이 모여 2001년 4월 창립한 단체로, 32명의 회원이 매월 3만 원의 회비를 모아 창립 이듬해부터 현재까지 총 700여 가구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보살펴왔다.
성주군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부담금 전부를 1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주는 제도로써 전년도 하반기 및 해당연도 상반기 1년간의 이용에 대한 부담금의 10%가 감면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오는 16일부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청 즉시 납부 가능하며, 성주군청 방문 또는 전화신청(054-930-6174)은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칠곡소방서는 1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성열 소방본부장과 소방본부 직원,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및 칠곡소방서 직원,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안전협의회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