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청년인력 고용을 위한 문화예술 연수단원(무대기술인턴지원 포함) 지원사업에전시와 무대 부문에 선정됐다. 문화예술 연수단원(무대기술인턴지원 포함) 지원사업은 문화예술분야 청년층 신규채용 지원 및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예술인력을 육성하고, 문화예술단체의 창작기반과 예술활동을 강화하고자 현장예술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0개월의 기간 동안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 전문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수성아트피아는 2025년 문화예술 연수단원(무대기술인턴지원 포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문화예술 연수단원 1명과 무대기술 인턴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예정 직무 분야는 문화예술 연수단원의 창작·실연 분야와 무대기술인턴의 무대장치·기계, 음향, 조명, 영상 분야이다. 문화예술 연수단원(전시)은 전시자료 수집·보존 및 관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 수성아트피아의 전시기획팀 인력으로 근무하며, 무대기술인턴은 무대점검·공연진행·무대안전관리 등 무대기술팀의 인력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강대식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라온제나호텔 5층 에떼르네홀에서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 신년인사회 및 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강대식 시당위원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및 광역∙기초의원, 주요당직자, 김명라 이임동창회장, 이재숙 신임동창회장 및 아카데미 회원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 강대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단 공수처 앞 집회 일정 중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당위원장으로서 시당의 주요행사에 참석하고자 잠시 내려왔다. 지금의 이 어려움을 여성동지들의 지혜와 리더십으로 극복하고 오는 봄날 반드시 모든 당원들의 얼굴에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합하자, 당이 어려울 때 마다 당의 근간인 대구가 지켜왔으며, 그 근간에 여성이 있었다.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잘 이끌어 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경북도의회 남진복 도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은 지난 17일 설을 앞두고 울릉도에 있는 희망의집을 찾아 위문했다. 남 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 행사에는 울릉119안전센터 소방관들도 동참해 화재 예방 시설 점검과 생활관도 세심하게 둘러봤다. 남 의원은 "힘들고 외로운 분들에게는 항상 따뜻한 손길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도의회는 모든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교육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연수’를 경상권 지역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초등교육의 본질과 연계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늘봄학교는 기존 돌봄교실의 단순 확장이 아닌, 초등학교 교육의 본질을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구교육대는 늘봄학교 강사 연수 사업의 경상권 운영기관으로서, 약 600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 과정은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수법, 저학년 지도법, 체육 및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강사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이양득 강사는 “늘봄학교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고 싶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체적인 교수법과 활동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강의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가 됐다”고 밝혔다. 배상식 대구교육대 총장은 “초등학교 교육의 어느 부분도 비워지지 않도록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늘봄학교의 핵심 취지”라며 “대구교육대는 초등교육의 중심 대학으로서 늘봄학교 강사 연수뿐만 아니라, 교육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교육대는 늘봄학교 강사들의 장기적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학원 석사과정인 ‘늘봄학교 지도사 교육 전공’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은 초등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학문적 탐구와 실천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늘봄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초등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0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6일 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생활인 145가구에 화재 예방을 위한 누전 차단 멀티탭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겨울철 개인 전열기기 사용이 많은 쪽방촌의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2월 대구시, 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쪽방촌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겨울철 전기 사용량의 증가와 함께 쪽방 생활인 상당수가 문어발식으로 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으며, 이에 서구는 누전 및 전력 과부하 시 자동 전류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을 지원해 화재 사고를 미리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 생활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HC큰나무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서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이상화 PHC그룹 전무이사, 김은정 책임 매니저가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겨울철 저소득층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PHC큰나무복지재단은 PHC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PHA㈜, ㈜평화발레오, ㈜카펙발레오 등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 11월 설립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회화, 서예, 사진작품, 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구수산 아틀리에(지하)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매달 특별한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1월은 14일부터 2월 2일까지 3주간 치유, 두 번째 이야기 ‘이왕희 나무공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산업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왼손을 잃고 치료를 받고 있는 이왕희 작가의 나무공예전으로 나뭇가지를 소재로 만든 공예품 70여 점을 전시 중이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 입원해 재활 치료를 받던 그는 버려진 나뭇가지에서 예술적 감흥을 느끼고 재료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공예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사람과 동물, 추상적인 인체의 형상으로 자르고 깎고 갈아 나뭇가지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재활 치료의 고통을 잊기 위해 시작한 작품 활동을 통해 긍정적으로 살아갈 힘을 얻고, 치유 받았다는 그의 이야기는 주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왕희 작가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신청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구수산도서관(053-320-5156)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법무부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보호관찰위원 대구서부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 지원하는 ‘설맞이 원호금’(원호금 1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내 범죄예방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대구서부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 후원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혼자 명절을 보내는 불우한 보호관찰 대상자와 불우한 환경에서도 학업을 성실히 이행한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지급됐다. 전해진 회장은 “비록 한 순간의 실수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으나 이들 또한 우리의 이웃으로, 하루속히 지역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황영주 관찰과장은 “협의회의 훈훈한 후원에 감사드리고, 원호품과 장학금을 지원 받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이웃 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14~15일 대구 유·초·중등학교 영양사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진행됐으며, 학교급식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역량 강화와 영양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효과적 소통의 원리와 기법 △최신 영양‧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생성형 AI 기반 교육 콘텐츠 제작 △음악을 통한 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급식 표준레시피 조리 실습’과 ‘학교 식생활교육 공모전 우수사례 발표’가 큰 호응을 얻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건강한 단맛을 즐겨요’ △‘맞춤형 표준화 건강급식’ △‘넛지 효과와 5R로 이끄는 저탄소 식생활 교육’ 등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공유됐고, 급식 운영 사례 발표도 이뤄져 실질적이고 생동감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연수를 주관한 계명문화대 식품영양학부 정유미 학부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국민 식생활 개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가 영양사 선생님들에게 전문성 강화와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부는 학생 교육에서도 최고의 역량을 갖춘 영양사를 배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명문화대 식품영양학부는 63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2023년과 2024년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사업을 통해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과 체험형 영양교육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영양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뜻 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연수를 통해 대구지역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사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
영남이공대는 지난 16일 천마체육관에서 ‘2025년 즐거운 생활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년 즐거운 생활지원단 발대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 신상윤 협회장, 대구시시니어클럽협회 정윤수 협회장, 대구시 복지정책과 김외철 과장, 즐거운생활지원단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재용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상윤 협회장 축사, 정윤수 협회장 축사, 김외철 과장 축사, 선서 및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즐거운생활지원단(이하 즐생단)’은 대구시가 지난 2023년 7월 처음으로 ‘고독사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영남이공대와 대구시시니어클럽협회,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와 12월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로 구성한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인적 사회안전망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502명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60세 이상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유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532명(군위 16명 포함)의 즐생단을 확정하고 즐생단이 고독사로부터 대구시민을 보호하고 고립되지 않고 즐거운 생을 연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즐생단은 오늘 발대식을 마치고 천마스웨어 시청각실로 이동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총 36시간의 고독사 예방 및 전문적인 방문 교육을 이수하고 읍·면·동과 복지관으로 배치돼 고독사위험군 실태조사와 각종 지원, 연계, 사례관리 등의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교육은 영남이공대 사회복지서비스과 이하예진 교수를 비롯한 정윤수 대구시니어클럽협회장, 대구광역시청 복지정책과 김외철 과장, 대구시 남구청 생활보장과 김효진 주무관, 대구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박선란 부센터장, 대구시 남구시니어클럽 김석진 실장 등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들이 고독사 예방 게이트 키퍼 교육과정을 통해 즐생단의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관리에 대한 전문역량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즐생단은 지역 주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고립된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인적 사회안전망이다”며 “고독사 예방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인프라 지원을 통해 즐생단이 전문적인 고독사 예방 게이트 키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M뱅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억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 20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iM뱅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한 전통시장 사용 장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관람을 중단했던 본부 내 세계화폐전시실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20일부터 재개관했다. 주 관람층인 어린이·청소년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체험형 키오스크를 설치해 퀴즈·보드게임 등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했다. 관람객에게 풍부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화폐를 소재로 한 영상콘텐츠를 상영할 계획이다. 전반적으로 노후화된 전시실 환경을 개선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구경북본부는 새로 단장한 화폐전시
의성군 사곡면 유진중기 손향렬 대표가 지난 1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면사무소에 기탁해 훈훈한 귀감을 샀다. 이날 기탁받은 연탄 600장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2가구를 선정하고 각각 선정하고 손대표의 안부와 연탄 3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4개 분야 35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경산소방서 하양남성의용소방대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개최됐으며, 한창완 경산소방서장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대장의 취임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도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영웅들이다”라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창완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자부심과 소방가족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취임식은 의용소방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으며,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의성군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분야 7개 사업에 5억2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결혼이민자농 소득증진 △농작업편의장비 △행복바우처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지원사업 △여성농업인 농촌마을 공동급식시설 지원 등에 이른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며 실제 영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17일까지 경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작은 기쁨과 희망이 샘솟는 옹달샘 교실-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안전교육, 인권교육, 성교육을 시작으로 기본생활 습관 형성, 기초 체력 향상,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여가활동, 체험활동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 겨울계절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겨울계절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기뻤고, 요리 활동과 만들기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 계절학교에도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옥 센터장은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방학 중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방학기간 동안 자녀 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의미 있는 겨울
의성군은 지역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와 청소년참여 활동 보장을 위해 2025년도 의성군청소년위원회 신규 위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청소년위는 지역 내 청소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 시각의 새로운 정책제안과 청소년활동시설 운영 및 청소년 프로그램 의견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위원은 경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의 정책제안, 의성-서울 역사문화 교류캠프, 소소한청소년축제등을 기획·운영한 실적을 보였다. 또한, 올해는 의성군-거제시 청소년위원 간의 교류활동과 지역 내 볼런투어, 청소년축제 운영 등 청소년이 제안하는 프로그램을 직접계획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올해도 청소년위원회에 많은 지역 청소년이 참여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 체험 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군청소년위원은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12~24세 청소년은 지원이 가능한 만큼 다음달 15일까지 군청소년문화의집 방문,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성군은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매년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 농가형 계절근로자 286명, 공공형 계절근로자 65명, 결혼이민자친척초청 240명 등 591명의 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으로 지난해 도입 418명보다 180여 명 증가했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기존 2개소에서 3개소(새의성농협, 서의성농협, 금성농협)로 확대 운영하기로 해 영세농과 단기간 인력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도입과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7일 고용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 인구 감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