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대구신화수산(주)기부행사'에 참석한다.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의 ULB 융합전공은 1월 10일 일본 세이토쿠대학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위덕대학교 부총장(이동영)과 LINC 3.0사업단 산학협력 부단장(양진호), ULB ICC 센터장(김수향), 일본 세이토쿠대학 카와나미 히로즈미 학장, 쿠로사와 스미 교육학부장, 미나미지 요시노리 기획과 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ULB ICC 김수향 센터장은 “양 대학의 휴먼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공유 협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 실현 기초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삼국유사 배움터 작은 미술관에서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장광훈 군위군미술협회 회장,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말 개최한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수상작들로, 대상을 비롯한 주요 수상작 총 59점이 이달 말까지 군위 화본마을 삼국유사 배움터 작은미술관에 전시된다. 김진열 (재)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군위군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삼국유사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앞으로도 삼국유사와 군위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위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서민생활과 직결된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여객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위험요소 사전제거를 위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집중점검 중이다. 대구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들의 다중이용시설 활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각종 위험요인 제거 등 사전 안전 조치로 안전한 설 명절을 즐기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 다중이용시설은 총 219개소로 세부내역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 159개소와 영화관, 공연장 등 문화 및 집회시설 40개소, 여객터미널 5개소, 유원·삭도시설 등 15개소다. 대구시는 구·군 및 안전·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관전문가와 합동으로 14일~17일까지 다중이용시설물 4개소에 대한 표본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구·군에서는 자체계획에 따라 지난 6일~24일까지 19일간 자체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새해 첫 정기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시민 일상보호 3대 정책과제’를 선정·추진한다. 위원회는 시민의 일상 보호를 최우선한다는 정책 목표 아래 기술발전·시민여론·지역특성을 반영한 시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기술발전 기반 경찰순찰 패러다임 전환, △시민여론 기반 교통안전 관리시스템 개선, △지역특성 기반 시민 일상보호 경찰 활동 강화를 3대 정책과제로 선정했다.
최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인도네시아 이페카(IPEKA)재단과 공동 운영하는 탕으랑 세종학당의 2024학년도 2학기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한동대학교와 이페카(IPEKA)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수료생과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료생들은 중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보여, 현지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를 시작으로 수료생들의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수료생들은 그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수료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K-팝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일부 학생들은 악기 연주와 함께 한국 노래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들의 한국어 실력은 수료식 현장에서 특히 돋보였다.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료생들은 자신들의 학습 경험을 유창한 한국어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한동대의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커리큘럼이 이페카재단의 현지 네트워크와 결합하여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의 문화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탕으랑 세종학당은 한국어 교육을 넘어 한-인도네시아 간 문화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양국 간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항만 이용 물류 차량의 통행 안전성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하여 항만 내 도로를 보수하는 ‘포항 영일만항 및 포항 신항 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하였다. 금년까지 영일만항내 일부 도로 구간은 임시 포장 상태로 사용되다가 도로 포장을 완료하여 배후단지 입주기업과 항만이용자의 도로 이용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포항 신항 도로 구간은 중차량의 지속적인 통행으로 인해 일부 도로가 파손되고 노면이 노후화되어 해당 도로 포장을 보수하였다. 임영훈 포항해수청장은 “이번 도로
대구시와 대구시관광협회는 추운 겨울에 가기 좋은 실내 관광지를 모아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 ‘예감투어’를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설 연휴(당일 제외)와 매주 토·일요일 총 1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노선은 춥고 긴 겨울,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공간과 연계해 대구시민과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스에는 대구미술관·대구간송미술관을 시작으로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대구박물관과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대구섬유박물관 등이 있다. 지난해 9월 지역에 최초 개관해, 개관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4 한국관광의 별’ 신규 관광지로 선정된 대구간송미술관과 부속동 확장 및 상설전시를 통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대구미술관을 비롯해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섬유박물관 역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전 세계는 물론 국내 상황 가운데서도 불확실성이 가중되며 사회 전반이 위축되고 경기는 침체일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올바로 서 기강을 바로잡아야 할 분야는 사법부다. 바르고 공정·공평한 법 적용을 실현해 미래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최근 국민적 관심이 헌법재판소(憲法裁判所)로 집중되고 있다. 국민은 헌재에 올바른 역사 인식과 시대 상황 분석, 헌법 정신을 구현하는 재판을 진행해 주길 바라고 있다. 민족의 운명이 달린 일이다.
청도군은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25~30일까지 6일간의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난 7~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5’에 38개 중소·벤처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이 기간 대구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했으며, 933건 상담(1억8천만 달러)과 양해각서 8건 체결의 실적을 올렸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대산학협력단,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삼성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대구공동관과 대구로봇스타트업 공동관을 운영했다. 대구공동관에서는 야구 자동베팅기, 상수도 원격검침, 혈관중제 시술용 마이크로로봇 등을 전시했고 대구로봇스타트업 공동관에서는 바리스타로봇, 이동로봇, 스마트팜 로봇 등을 소개해 방문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방문자들에게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참가기업 유치 홍보와 공동관 투어 스탬프 이벤트를 실시해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13일 설 명절을 대비해 칠곡군 약목시장에서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취약 대상 현장 점검과 민생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점검과 장보기 행사는 화재 취약 대상 안전 점검을 통한 인명피해 발생 예방과 최근 침체를 겪는 내수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개최했다. 먼저 전통시장에서의 현장 안전 점검에서는 소방 설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또한 관계자들에게 상인회 주도의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심야 시간 예찰 활동 등의 자율안전 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현장 안전 점검 이후에는 약목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됐다. 경북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90여 명이 참여해 농수산물, 견과류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며, 시장 내 음식점에서 국밥과 국수 등을 함께 먹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최근 내수경제 침체로 인해 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오늘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기울
대구동부소방서장은 지난 13일 동구 율암동에 위치한 대구그린파워 발전시설을 찾아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징겨 내 중점관리 대상들을 중심으로 재난취약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그린파워를 비롯해,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대구국제공항 및 롯데쇼핑프라자 등 지역 내 주요시설에 대해 소방 및 피난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시 수용인원을 고려한 피난계획 및 안전대책 추진사항 등을 확인하고 유사시 비상대응체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 제안 공모에 선정되어, ‘기차 없는 임포역 철길숲 실외정원 조성사업(2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상반기 공모 선정에 이은 연속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2025년 디지털윤리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NIA는 유아·청소년·교사·학부모 등 전 국민의 디지털 역기능 대응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디지털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디지털윤리 교육을 추진해 왔다. 이번 모집은 유아부터 청소년, 학부모, 교원 등 유치원 및 학교(급)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성인(대학생·고령자 등), 군인, 직장인 등은 3월 이후 수시 모집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희망학교 모집은 약 2000개 학교(급), 1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를 13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6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약 2만1천여 명이 대상이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4월까지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 검사일자를 결정해 통지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4일 대명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 관리 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체제 유지 및 해양 안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연안해역 수상레저 안전관리, 해양사고 즉응태세 유지, 민생침해 범죄 단속, 해양오염 예방 등이다. 또한 다음달 7일까지 '묻지마 범죄' 및 성범죄 등 강력 범죄와 수산물 유통 증가에 따른 남획, 선박 침입 절도 원산지 거짓 표시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 고위 간부들과 경비함장, 파출소장 등 일선 지휘관들은 비상상황 발생 대비 지휘 통제선상에 위치하고 전 직원들은 비상소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4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김응수)은 지난 13일,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구청 6급 이하 전보자를 대상으로 북구청 회의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공무원은 △6급 12명, △7급 이하 22명으로 총 34명이며, 직렬별로는 행정7, 사회복지7, 농업1, 녹지3, 보건1, 식품위생3, 환경1, 시설11(토목7, 건축1, 지적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