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상권과 서민경제를 살리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2일, 예천읍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예천군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석송회 등 지역 내 유관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섰다. 예천군은 각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상인회 조직 정비,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전통시장 화재공제 안내를 통해 고객 편의와 안전 확보 등 전통시장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긴밀하게 소통해 상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소방서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정기총회 및 신임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소방행정자문위원회 10명,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승철 (주)바른종합건설 대표, 김지민 한국팜 대표 2명을 신임 소방행정자문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소방행정 발전에 관심이 많은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안동소방서 운영과 관련해 소방서비스의 질적 향상, 소방정책 개발 및 소방행정 효율성 재고를 위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공모에 포항시, 고령군이 선정돼 3년간 국비 총 100억원을 확보했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유입을 통해 기존 농촌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 창출을 위한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공모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 자문과 질의응답 등의 예비계획 컨설팅을 개최해 공모 준비 시군의 사업 타당성과 추진 방향 등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지원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전국 6개소 중 경북도는 포항시, 고령군 등 2개 시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원(국비100, 지방비100)을 확보해 2025~2027년 총 3년간 보금자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포항시 북구 흥해 청년농촌보금자리는 흥해읍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등과 인접해 귀농 귀촌 프로그램 운영과 귀농생활에 적합하며, 유치원·초등학교 등의 다양한 교육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농촌 청년층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귀농 귀촌 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 청년농촌보금자리는 청년 복합 귀농타운, 좌학리 스마트팜, 천년 건축 시범마을 조성 마스터플랜 등 인접한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와 함께 보육과 교육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농촌 청년층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경북도는 지난 2019년 상주시 사벌면 엄암리 일원에 시범사업으로 공모 선정돼 성공적으로 추진 및 운영하는 ‘상주 청년농촌보금자리’를 본보기 삼아 2025년 사업을 착수해 2027년까지 농촌지역 내 청년층의 보육 수요, 문화·여가 생활 욕구 등을 고려한 공동임대주택, 공동 보육시설, 커뮤니티시설 등의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 완료하고, 귀농․귀촌 청년 입주자를 모집, 운영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의 공모 선정으로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석열)는 지난 21일,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100포(220만원 상당)를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 전달했다. 윤석열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위원들과 마음으로 모아 이웃돕기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 통장협의회(회장 진윤식)는 지난 21일,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44통의 통장으로 구성된 상대동통장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정화활동, 장보기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한국산양보호협회 울진군지회를 방문하여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동물 1급으로 지정된 법적 보호종인 산양 먹이를 전달하고 산양 주요 활동영역에 위치한 먹이 급여대에 먹이를 제공하는 청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겨울철에는 산양의 먹이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아 산양들이 겨울철에도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산양 먹이를 급여대에 제공했다. 또한 산양의 서식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나 오염된 물질을 수거해 지역 환경을 정화하고 산양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봉사활동을 통해 산양들의 생태적 보존에 기여했으며, 산양뿐만 아니라 지역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여 산양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황석수 교육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준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자연과 동물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을 찾아 찾아 따뜻
성주군은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성주군 전 공직자와 기관, 단체가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과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과 따뜻한 정과 인심을 나눴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김응수)은 22일(수)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 내 무료 급식소인 장수식당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는 200여 명의 이용자들이 방문하였으며, 김 청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국과 반찬을 배식하며 어르신들과 명절 인사와 안부를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식용유, 조미료 등 명절을 맞아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삼규 민간위원장은 "선물 세트와 함께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외된 계층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30일까지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 3개소(적십자병원, 기독병원, 자인병원)를 포함해, 보건소, 병.의원 81개소, 약국 40개소 등 총 125개소가 참여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원활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영주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의료정보센터 포털(www.e-gen.or.kr), 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5개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 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량 환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대응반 출동 체계를 마련하고, 필요 시 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응급의료 비상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김문수 영주시 보건소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포항 남일초밥(대표 김태규)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우창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7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남일초밥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김태규 남일초밥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과 9개 비상근무반, 읍.면.동 당직근무를 운영하며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 △물가안정 관리 △응급의료 및 교통대책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 5개 분야 18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전에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동안 CCTV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가동해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해 도로 시설물 점검 및 신속한 제설 작업을 준비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본부도 운영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 체계를 유지한다.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영주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에서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한, 연휴 기간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생활 편의를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생활폐기물 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고, 상·하수도 비상급수 관리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날 당일에는 선비세상과 소수서원을 무료 개방해 명절의 즐거움을 더하고, 온기 있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지원 활동을 강화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 활동도 추진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설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중앙일보S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 건축공간연구원, 대한건설협회가 후원한 '올해의 도시설계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정책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도시건축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2일 영주시에 따르면 비법정계획인 도시건축 마스터플랜을 활용해, 지난 16년간 도시 내 주요 거점들의 장소성을 형성하고 전략적 방향을 실현하며 지금의 영주 도심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간전문가제도(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를 도입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다양한 사업을 통합.조정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사업, 농림축산식품부 새뜰마을사업, 경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등 다수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현재 영주시는 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중소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2의 도시건축 마스터플랜을 준비 중이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콤팩트-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도시 내 핵심 거점의 기능을 연계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도시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주시가 중소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도시건축 전략을 통해 영주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더 나아가 전국이 주목하는 중소도시로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이틀간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인근 재래시장을 찾아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22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인근 재래시장에서 지역 특산품과 설 명절에 필요한 차례 물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박종진 교육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재단법인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임시공휴일인 27일과 설 연휴 전일 한수원아트페스티벌 〈달리와 마그리트 그리고 호안미로;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을 정상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초현실주의 거장(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막스 에른스트, 호안미로,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들의 주요 원화 작품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시민도슨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전시 굿즈를 증정한다.
영주선비도서관은 2025년 한해 영주선비스마트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의 독서왕' 독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주선비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관 서비스로 자료실 운영 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스마트도서관이다. 영주선비스마트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이달의 독서왕'은 매월 스마트도서관 대출자 중 최다 대출자 2명을 뽑아 '이달의 독서왕'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독서 이벤트이다. 고른 혜택을 위해 3개월 이내 당첨자는 선정에서 제외되며, 동일권수 일때는 연령별 적합도가 높은 회원, 연체 횟수가 적은 회원순으로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음료쿠폰이 지급된다. 박동필 관장은 "이번 독서 이벤트를 통해 직장이나 바쁜 생활로 인해 아직 영주선비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해보지 못한 영주시민들이 책을 대출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영주시민이 책을 접하고, 건전한 독서 생활을 즐길
영주경찰서 여청수사팀이 '2024년도 4분기' 경북 도내 1위로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선정됐다. 22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매 분기마다 도내 46개 여청수사팀 중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인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범인 검거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우수팀을 선정하고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후 오후 4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현판 제막식에 참석한다.
영양군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32세대에 쌀 10kg 1포대씩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일월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매년「행복나눔,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하며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최근 설 명절을 앞둔 의성군 주민들과 지역 정가는 2026년 6월 3선 군수 임기가 종료되는 김주수 군수의 군정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경북지사 추대 움직임을 내비쳐 도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김 군수가 지난 10년 동안 의성 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역대 어느 군수보다 지역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서울시 농산물공사 사장, 농림부 차관을 역임한 만큼 지역 사회를 이끌 공직 문화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의성의 장기적인 발전 토대까지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민들에게도 전달됐는지 지난 2022년 전국지방 동시선거에서 국민의힘의 텃밭임에도 불구하고 무소속으로 출마, 71,27%라는 앞도적인 지지로 3선 군수로 당선됐다. 김주수 군수는 2022년 7월에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 지난해 6월엔 민선8기 후반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추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에서 경북 대표로 활동하며 도내 22개 시군의 권익 증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중순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행안부장관, 지방시대위원장 등 관련 4개 기관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위한 서명식을 전격 진행하자 경북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반대 의사를 명확히 표명했다. 시도 통합추진과정에서 당사자인 시군과 시군의회를 완전히 배제한 탑다운 방식으로 통합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에 김주수 회장을 비롯한 22개 시장·군수들은 한 목소리로 △역사에 남을 중요사안인 만큼 사려 깊은 검토 필요 △2026년 선거를 앞두고 성급하게 추진돼선 안 됨 △재정 분권 및 확실한 지방자치 비전 필요 △시·도민은 물론 지역 정치권과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낼 것 등을 제시했다. 이렇듯 김 군수의 크고 넓은 정치적 역량과 리더십에 다수 군민들과 지역 정가에서는 벌써부터 김 군수의 인품과 경력, 행정 수행 능력 등을 높이사 “경북도지사직 수행에도 충분하다”며 차기 도지사직 추대 배경을 밝혔다. 따라서 오는 2026년 6월 3일 치러질 경북도지사 선거에 의성군의 인구소멸 선망 50년 도약의 발판을 구축한 김 군수의 앞으로 행보가 관심을 끌 전망이다. 김 군수는 지난 10년간 인구소멸 위기 속 군정을 수행하면서 주거만족도 80.2%, 지역발전 전망 81.4%를 받을 정도로 획기적인 군정을 이끌어 왔다. 또한, 도내 전 지자체가 매년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김 군수 재직 지난 10여 년간 의성군의 인구는 7천여 명 감소에 불과했고, 세대수는 오히려 1752세대가 늘어나 타 지자체에 비해 선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군수의 역량은 이뿐만이 아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 대비 47%로 전국에서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기초자치단체를 전국에서 귀농인이 가장 많은 곳으로 만들었다. 이에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시행 ‘농촌에서 살아보기’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귀농의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김 군수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그에 따른 각종 관련사업 및 지역개발, 기업 유치 등이 현실화되면 의성군은 젊은 근로자층의 유입, 일자리를 찾아 귀향하는 인재들로 인해 지역 인구 증가는 물론 지역 평균 연령을 낮추는 현상까지 생겨날 것으로 전망된다. 의성군은 공항 주변 배후 경제권을 조성하기 위해 항공물류와 MRO(유지보수·수리)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 바이오산업, 드론산업, 관광산업, 농식품클러스트를 집적화한 공항신도시와 관광문화단지 조성, 광역철도와 고속도로 교통망 확충 등 신공항와 연계한 2040년 종합발전계획까지 수립했다. 뿐만아니라 김 군수는 그동안 군정을 수행하면서 관내 18개 읍면 구석구석을 파악 지역의 미래 도약을 대비한 크고 작은 각종 사업들을 챙겼다. 현재 늘어나는 어르신을 위한 노인의료-돌봄통합 시범서비스사업도 성공한 모델로도 꼽는다. 평소 법과 원칙 규정을 준수해온 김 군수는 청렴과 투명한 행정을 위한 조직문화 개편과 각종 업무 효율화를 통해 주민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왔다. 김모(70·의성읍)씨 등은 “2026년 동시 지방선거에 행정 능력과 사심 없는 김주수 군수를 경북도지사 후보에 군민과 함께 추대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주수 군수는 “도지사는 정치력과 능력을 갖춘 인사가 수행해야 되고 자신은 임기 동안 지역발전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잘라 말하며, 도지사 추대 목소리에 손사래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