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및 시책 홍보를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고령군 지원시책 설명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에서 각 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시책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2025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관련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영주시는 오는 24~26일까지 농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실용적인 정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안전재해 제로'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4일에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이 진행되고, 25일부터 26일까지는 농기계 임대 남부.북부분소에서 이론교육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기술교육이 실시된다.
영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농업인 장기교육(2개 과정) △품목전문가 양성교육(2개 과정) △현장전문가 교육(2개 과정) 등 총 3개 분야, 6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2월부터 12월까지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과정으로는 △농업인대학(사과밀식) 50명 △애플스쿨(기초단계) 100명 △품목전문가 양성(자두.고추) 60명 △현장전문가 과정(병해충 종합관리.토양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을 방문하거나 팩스(054-633-1442)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최근 재배 면적이 증가하는 신품목에 대한 기술 수요를 반영해 고추 및 자두 품목 전문가 양성과정을 신설.확대했으며,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경험과 최신 재배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5일 오전 9시부터 안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한 후 오후 5시 2월 직원 월례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2025년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중 취업을 준비 중인 미취업 청년 또는 연소득 1200만원 미만인 자이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100만원으로, 국가자격증(국가기술자격 544종) 취득을 위한 수강료, 응시료, 자격증 발급비 등 소요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 자격시험 종류를 확대해 국어(3종), 영어(TOEIC 등 7종), 일본어(2종), 중국어(1종)의 공인어학 시험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시험 응시료 최대 5회 및 증명서 발급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해 인구정책실 청년정책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령군은 물가상승 및 취업난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하여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항스틸러스가 개막전보다 빠르게 팬들을 만난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시청 3층 민원실 앞 특별 행사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홈 개막전에 앞서 2025시즌 홈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즌 예매권을 판매한다. 시즌 예매권은 홈경기 일반석과 서포팅존 예매권 15매로 구성돼 있고 가격은 13만 원이다. 지난해 코리아컵 우승의 영광을 팬들과 함께하고자 우승컵과 기념 MD 상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 옆 STEEL POWER존에서 선수단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행사장 방문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202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오전 10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간담회에 나선다.
청도군은 지난 3일 2025년 청도군 마을돌봄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주식회사 다로리인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모집과 민간위탁 운영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다로리인은 2025년 마을돌봄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을 운영 및 관리하게 되며, 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학부모(돌봄공동체)에 대한 틈새 돌봄 기능을 담당한다.
경주시는 올해에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운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청도군은 지난 3일 지난해 하반기 혁신적인 자세로 탁월한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2024년 하반기를 대표하는 공무원으로 선발해 시상했다.
세계 축제 리더들이 다음달 경주에서 축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시 일원에서 다음달 18~21일 4일간 ‘2025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고 경주시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가 주관하며, 태국·중국·필리핀·인도·말레이시아 등 15개국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붐업 조성 등 사전 행사 성격을 넘어 축제를 경영과 산업 관점에서 접근하는 동서양 축제 전문가 그룹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여하는 세계 축제 리더들은 세계축제협회 월드 스티브 슈메이더 회장, 텍사스를 축제 성공 지역으로 이끈 세계축제협회 월드 이사회 조 베라 의장, 퍼레이드를 통한 야간경제 활성화 전략 사례를 안내해 줄 미국 캘리포니아의 세계적인 파사디나 장미퍼레이드의 데이빗 이즈 대표, 아시아 대표 축제인 중국청도맥주축제 30년 경력 림싱위 수석컨설턴트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축제 경
청도군은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및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5일 영양읍, 청기면을 방문해 '2025년 읍면 방문'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2억52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양군이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캠페인 초기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성금 모금이 우려됐지만,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군민들의 나눔 참여 열기 덕분에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영양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4일부터 3일간 일월면을 시작으로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각 읍․면의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군민대표에게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 사항에 대해 군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올해 영양군은 군정 추진 방향 6대 과제를 선정해 △소멸을 넘은 새로운 영양 달성 △농업 혁신으로 풍요로운 영양 달성 △사통팔달! 더 가까운 영양 조성 △국민 힐링 성지, 영양 조성 △살기 좋은 영양, 정주여건 개선 △소외됨 없는 따뜻한 영양 만들기에 역점을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 증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17~31일까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원스톱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증산면 이불 빨래방은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별 대상 가정에서 겨우내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세탁․건조 후 다시 가정으로 배달해 주는 이웃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천시는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교부 전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보조금 집행ㆍ정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되며, 교육 대상자의 수강 편의성과 학습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먼저 지난 3일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기웅 원장(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을 초빙해 집합 교육을 실시했으며, △ 보조금 집행 기준 △ 감사 사례 △ 보탬e 이용법 등 현장 강의 및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교육 대상자가 학습 내용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보조금 교부신청 전 교육을 의무화해 2~11월까지 보조사업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이는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반복 학습이 가능해 교육 대상자가 효과적으로 내용을 숙지할 수 있어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방보조금과 그에 따른 부정수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보조금 집행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우리 시도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 누수를 차단하고자 엄정한 보조금 감사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감사와 더불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해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보조금 집행 애로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 제시를 통한 보조사업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찾아가는 보조금 현장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3일 한기도담어린이집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기도담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갖도록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용돈을 모아 성금 마련에 참여했고, 학부모와 교직원도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뜻깊은 나눔을 완성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북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