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신산업STAR사업단은 지난 22일 연마관 304호에서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TAR+ 미래혁신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일환으로, 최신 AI 트렌드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전문대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상석 부총장의 'RISE와 AI-Dx 변화에 대한 전문대학의 준비' △㈜인텔코리아 김준호 전무의 '최신 인공지능 동향'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최대규 매니저의 '보건의료 분야 글로컬 대학의 클라우드와 AI 활용 방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신산업STAR사업단 안승주 단장(임상병리학과 교수)은 “RISE 체계와 AI-Dx 기술의 발전은 전문대학이 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 신산업STAR사업단은 지역 보건의료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 교육 모델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31일 2025학년도 추첨배정고등학교 합격자의 배정고교를 발표한다. 65개 학교에 1만4035명(남 6904명, 여 7131명)의 학생이 배정됐으며, 학군별 배정인원은 1학군 7940명, 2학군 6095명이다. 수성구에서 비수성구로 지원(배정)한 학생의 비율은 15.2%(11.8%)로 2024학년도 16.8%(11.2%)에 비해 지원율이 1.6%p 감소했고, 배정율은 0.6%p 증가했다. 또 비수성구에서 수성구로 지원(배정)한 학생의 비율은 2.8%(2.9%)로 2024학년도 2.9%(3.4%)에 비해 지원율 0.1%p, 배정율 0.5%p 각각 감소했다. 이같은 결과는 대입에서 내신관리에 유리하고 수시모집과 관련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호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대입 정시모집 등을 고려한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가 복합적으로 반영돼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추첨배정고등학교 입학예정자 배정고교는 3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재학하고 있는 중학교에서 발표하며,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예비소집은 2월 4일 배정된 고등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실시된다.
대구 남구 가족센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22일 '온(溫)가족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나라 설 명절 문화를 보다 즐겁게 익혀 이웃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을 맞이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와 한국 명절 문화 중 하나인 윷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출산을 앞둔 결혼이주여성과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자녀가 함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올해 출산을 앞둔 판티니(베트남)씨는 “올해 처음 윷놀이 행사에 참여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윷놀이도 하고 함께 참여한 가족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축하를 받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행사인 거 같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윷놀이 행사는 다문화가족 여러분이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남구 다문화가족이 우리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 출산을 앞두신 임산부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보니 더욱 기쁜 마음이 든다”며 “2025년은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을사년 첫 통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만호 포항시의회 의원, 황찬규 포항시의회 의원, 김명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50명의 통장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13일자 전보인사에 따른 신규직원 소개, 시정 및 동정 주요 현안사항을 홍보하고, 주민들을 위해 일선 현장행정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더욱더 충실히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포항시 북구 신광면(면장 이창준) 소재 신광교회(목사 곽혜수)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국수 84박스(100만원 상당)를 신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곽혜수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성품이 주위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어 따스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준 신광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기탁해주신 고마운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달서구가 지난 10~22일까지 23개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5년 희망+ 현장소통’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요 현안사업과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수렴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주민들은 교통시설 확충, 어린이공원 정비, 이면도로 포장 등 생활밀착형 민원부터 에코전망대 조성,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 달서 별빛천체과학관 및 평생학습관 건립, 그리고 달서구에 들어설 대구시 신청사와 관련된 기대와 당부까지 약 150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청장은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고, 법적 검토 및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구민들과 함께 스마트도시 및 지속가능발전도시로의 전환을 이뤄낸 데 이어, 이번 현장소통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대구의 중심도시로서 달서구의 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산업㈜(대표 최환택)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였고 밝혔다. 최환택 대표는“후원물품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하여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민선 8기 공약이행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최근 2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배심원단 30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도 함께 개최했다.
조기대선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민생', '실용' 프레임을 선점하기 위한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12.3 비상계엄,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반사이익을 보지 못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실용주의' 노선으로 회귀하고 있다. 당 지지율은 올랐지만 차기 대권 후보들이 '도토리 키재기' 지지율을 기록 중인 국민의힘은 야권의 헛발질을 부각하고 정부여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적극적으로 보여준다는 전략이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2월 임시국회 일정을 잠정 합의했다. 다음 달 3일 임시국회를 시작해 10~1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12~14일에는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국민의힘은 2월 임시회 동안 '민생'을 적극 강조할 예정이다. 2월 5일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등 주요 당 지도부는 'AI 시대 안전한 전력망 확충'을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현장 간담회 앞뒤로 다음 달 4일과 7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민생 경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관계부처와 보폭을 맞추며 정부여당의 시너지를 보여주겠다는 구상이다. 권 원내대표는 2월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민주당의 '탄핵 폭거와 입법·예산 폭주'도 적극 지적할 예정이다. 조기대선이 치러질 경우 국민의힘의 발목을 잡을 비상계엄·탄핵 프레임을 벗어나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국민의힘이 민생에 방점을 찍는 이유는 범여권 내 뚜렷한 차기 대권주자가 없어서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후보로 꼽히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표와의 양자 대결을 치렀을 때 승기를 잡은 주자는 없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호 당원인 윤 대통령이 구속 기소된 상황에서 조기대선 행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순 없다"며 "그간 민생법안 처리에 얼마나 민주당이 미온적이었는지를 먼저 짚을 예정"이라고 했다. 조기대선 국면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판단이 선 민주당은 산토끼 잡이에 주력할 예정이다. 비상계엄·탄핵 국면에서 '콘크리트 보수층'을 확인한 만큼, 중도층 공략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구상이다. 2월 임시회 첫날인 3일 이재명 대표는 반도체 특별법 토론회를 주재한다. 반도체 산업 종사자의 주 52시간 상한제 적용에 예외를 두는 내용으로, 지난해 12월 반도체 수출 실적이 크게 악화한 점을 고려한 행보다. 앞서 이 대표는 기자간담회와 최고위원회를 통해 '흑묘백묘론'을 거론하며 본인의 강점인 실용주의 마인드를 다시 꺼내들기도 했다.
주말과 방학은 아이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현장학습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달성군 내 여러 시설과 기관 역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이색 체험‧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달성군 현풍향교에서 예절교육 받고 전통문화 익혀요. 달성군 현풍읍 상리에는 고려시대부터 지역 유생들의 교육기관 역할을 한 현풍향교가 있다. 지역 유교문화의 거점인 이곳은 지금도 지역민을 위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우선 오는 3~11월까지 단체교육인 ‘청소년 인성교육 체험 학습'을 운영한다. 학교 등 교육기관의 신청에 따라 오전 9시에서 오후 2시까지 이뤄지는 일일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며, 유치원생을 위한 별도의 활동도 준비돼 있다. 수업 내용은 자신의 성씨와 이름, 조상에 관해 알아보는 ‘나의 뿌리 찾기', 생활 속 사자성어를 익히는 ‘한문으로 배우는 충‧효‧예' 등이 있다. 또 유복 입고 배례하기, 전통 활쏘기, 떡 메치기, 민속놀이 등 이색 활동으로 재미까지 더할 수 있다. 역사가 살아있는 지역 문화재에서 교수‧교사 출신 지도자, 현풍향교의 전교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타 기관과의 차별점이다. 현풍향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명륜학당'도 운영한다. 수업은 향교 인근 달성유림교육원에서 진행하며 서예, 다도, 한문 등 과목이 있다. 평일 낮에 강의가 이뤄져 학생들은 방학에 참여할 수 있다. 교재비 등을 제외한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현풍향교 또는 달성유림교육원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달성화석박물관 주말 수업으로 과학지식 ‘쑥쑥'. 지난해 10월 정식개관한 유가읍 달성화석박물관에서는 6~13세 어린이를 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 공립 화석 전문 박물관인 이곳에는 지하 1층~지상 4층에 상설전시실 등이 마련돼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화석 등 전시물들을 겉핥기식으로 구경하는 대신 전문 교사의 지도 아래 생생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수업은 생물에서 지구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과학상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한다. 클레이 등을 이용해 화산을 만들어 폭발 실험을 하고, 가죽으로 열쇠고리를 제작하며 자연스럽게 공룡의 특징을 배우기도 한다. 달성화석박물관의 교육은 수업 전날까지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미예약분에 한해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수업료는 회당 1만원이며 교육 참여자의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달성군의 여러 시설에서 교육‧체험에 참여하며 새로운 지식과 추억을 쌓길 바란다”면서 “지역민들이 이 같은 활동을 널리 접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도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3일 연구개발 투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과기부가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공공부분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자체부담 연구개발비 투자를 적극 확대한 기관의 노력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한수원은 안전한 원전운영을 위한 원전 운영체계 선진화, 해외사업 수주를 위한 수출형 원전 유럽사업자협회 표준설계 인증(EUR Certificate), 원전을 이용한 수소 생산, 디지털 전환 체계 고도화를 통한 지속성장 기반 강화 등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연구개발로 원전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전력연구원(EPRI) 및 세계경제협력기구 원자력기구(OECD/NEA)와 글로벌 R&D를 수행하고, 대학 협력 플랫폼(K-cloud)을 통해 개방형 R&D도 추진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역·산
영덕경찰서는 전 국가대표 축구 신태용 감독을 사회적약자보호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덕 출신인 신태용 감독을 영덕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해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보이스피싱 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하였고, 신 감독은 앞으로 2년 동안 영덕경찰서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경영학과가 지난 16~21일 필리핀 알바이주 리가오시에서 문화교류 및 해외봉사를 통해 독도를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봉사는 동국대 WISE캠퍼스 경영학과 LOHOS봉사단(지도교수 길종구), 동경장학회, WISE캠퍼스 학생서비스팀 그리고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회장 길종성)의 지원으로 다양한 교육·문화·교류 등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이들 봉사단은 필리핀 리가오시 판단초등학교 학생과 소외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음식 나누기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수행했고 에코백, 문구류, 의류 등을 나눠 주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특히 교육환경이 열악한 리가오시 판단초교를 방문해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와 지역 기업 금정코리아(대표 박지우) 후원으로 에어컨과 선풍기 20대를 기부하고, 독도 알림이 활동으로 현지 학생들과 독도사랑 벽화 및 독도 그리기 활동을 했다. 또한 리가오시에 만들어진 ‘동국인의 거리’는 2007년 리가오시와 동국대 WISE캠퍼스가 협약을 통해 만들어진 곳이며,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와 길종구 경영학과 교수의 지원으로 기념비와 간이 매장, 벤치, 가로등 등이 만들어졌다. 새롭게 단장한 동국인의 거리와 지역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리가오시 관계자와 주민들이 매우 기쁘게 환영해 줬다. 그리고 필리핀 현지 봉사활동을 지원한 필리핀 IVVF 에반지(Evangeline Patanao-Kim) 대표와 김성환 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은 동국대 WISE캠퍼스 경영학과 LOHOIS 봉사단과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통해 독도를 알리고 동국인의 거리가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매김한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밖에도 지역 대학과 리가오시청을 방문해 시장 간담회 및 지역 대학생과의 역사 및 문화교류 학술활동을 수행했다. 이 자리에서 경영학과 학과장 안영규 교수는 “학생들이 해외 학술 및 탐방 활동을 통해 선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봉사에 참여한 경영학과 4학년 나주원 학생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의 경험은 졸업 후 사회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독도를 알리고 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독도홍보대사 단장 경영학과 3학년 권현준 학생은 “필리핀 학생들과 독도 그리기와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됐다”고 했으며 LOHOS 봉사단장 경영학과 3학년 조민기 학생은 “초등학교 아이들의 밝고 즐거운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배우게 됐다”고 했다. 길종구 교수가 지도하는 LOHOS 봉사단은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연탄배달, 김장 나누기,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봉사단체로
경주시가 올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감포항을 중심으로 한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덕군은 설 명절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안심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4일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합동 조사를 시행했다.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약 6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록하며, 경주가 유소년 축구 축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 대비 가로경관 정비에 힘을 쏟는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56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가지 도로변 및 경주역 등 주요 진입도로에 꽃 조형물과 띠녹지 등을 조성한다. 먼저 시는 경주의 사계절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화사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수종을 선택해 꽃 조형물을 연출할 예정이다. 화단은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찬란한 역사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색채 패턴을 활용해 식재한다. 위치는 팔우정 삼거리, 선덕 삼거리,
홍준표 대구시장은 31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1차 청년정책 조정위원회’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31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2025년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대구시 청년기본조례’에 의거, 위원장인 대구시장을 포함해 청년정책 관련 실·국장과 지역 청년,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청년정책 관련 자유토론으로 구성된다. 매년 수립하는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집대성한 종합계획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정책분야로 나누며, 올해는 79개 세부사업, 1691억원 규모로 수립될 전망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씩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 변론기일을 진행하던 헌재가 지난 23일을 마지막으로 설 연휴 한 주 쉬어 가는 시간을 가졌다.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지난 26일 구속 기소된 가운데,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5차 변론기일을 시작으로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향후 변론기일에선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위법성 여부에 대한 심리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설 연휴에도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비롯한 사건들의 심리와 검토를 진행해 왔다. 지난 14일 1차 변론기일은 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