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새살림봉사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칠곡사랑의집(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칠곡군 새살림봉사회는 어르신들의 점심준비, 배식,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위한 식사 배달, 설거지와 조리장 청소 등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를 불러드리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현경 회장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음식과 온정을 나누게 돼 더할 나위없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힘을 모아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평초등학교는 지난 4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백년의 감동과 백년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은 학생, 학부모, 지역 어르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한마당의 장으로 5·6학년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힘차게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장애물달리기, 협동 제기차기, 큰 공 굴리기, 볼풀 공 넣기, 대동 달리기 등의 경기에 참여했고, 학부모님들은 구름다리 건너기, 대동 줄다리기,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등의 경기에 참여하며 학생들과 하나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어르신들은 저금통 릴레이, 투호 등의 경기를 하시며 무척 행복했고, 학생들과의 어울림 자리를 좋아했다. 경기에 참여한 전선혜 학교운영위원장은 “코로나로 한동안 이런 자리가 없어 아쉬웠는데 학교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어울림 한마당을 하니 정말 기쁘고, 학교의 역사적인 100주년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의성군은 군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생활실천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지난 5일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 의성체육관에서 탄소중립생활실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해당 체험부스는 의성군 환경축산과,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했으며, 탄소중립생활실천의 인식 확산을 위해 커피박으로 만든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커피박이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원두 찌꺼기를 의미하며, 커피 소비량 증가에 따라 커피박을 매립·소각하는 과정에서 메탄(CH4)이라는 온실가스 발생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돼 활용방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추세이다. 실생활에서 천연탈취제, 천연비료, 프라이팬 등의 기름때 제거, 벌레퇴치 등 다양하게 재사용하는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
안동시는 지난 9일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 1ha 규모로 조성한 ‘ICT 융합 첨단 노지 사과 스마트팜 모델’을 공개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관기관,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해 노지사과 재배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적지 북상 등으로 사과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경북 북부지역 주요 특산품인 사과 재배의 스마트화를 추진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했다. 기존 스마트 팜은 시설원예 분야에 한정돼 있지만, 이번에 전국 최초로 선보인 ‘노지 사과 스마트팜 모델’은 안동을 포함한 경북 농지 대부분이 노동력이 훨씬 많이 들어가는 노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안동시 상수도관리사무소에서는 최근 안동대학교 환경공학과 학생 30명과 용상동 행정복지센터 통장 45명을 대상으로 정수장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이해 부족과 불신을 해소하고 물의 중요성과 물 아껴 쓰기에 대한 의식 전환을 위해 수돗물 생산 공정을 보여주는 정수장 견학을 올해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교순 상수도관리사무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동시 급수 체계와 정수 처리기준, 정수 과정 등을 설명하고 홍보 교육 영상 시청, 수돗물 각종 시험 장비의 소개, 정수장 현장 시설 견학 순서로 진행되었다. 현장 견학을 통해 취수, 응집, 침전, 여과 등의 정수처리 공정을 거쳐 반변천 상수원보호구역의 원수가 깨끗한 수돗물이 되는 과정을 직접 견학하며 안동시의 수돗물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김천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시정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생긴 영상 제작 동아리 ‘미디어스쿨’이 주목받고 있다. 3월 7일 첫 출발한 제1기 미디어스쿨은 12월 27일까지 총 20회로 운영된다. 미디어스쿨 회원들은 숏폼(Short-Form) 형태의 시정 홍보 영상 제작을 목표로 매회 영상 제작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모여 공부 중이다. 제1기 미디어스쿨은 문화홍보실 미디어팀 직원 5명이 수업을 진행하며 영상에 관심 있는 김천시 공무원 32명이 함께 모여 활동한다. 6급 이상 12명, 7급 이하 25명의 다양한 직급으로 이뤄진 미디어스쿨은 소통하는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배움의 열정 앞에 모두가 1학년이 되어 영상 제작 공부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아흔을 바라보는 늙은 할매라서 기력과 돈이 없어 우크라이나를 돕지 못해 죄송합니다. 마음만은 누구보다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길 빌고 있습니다.” 6·25 전쟁을 겪은 할머니들이 전하는 반전 메시지가 대통령의 글씨체로 알려진 칠곡할매글꼴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전달된다.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으로 일흔이 넘어 한글을 깨친 경북 칠곡군 할머니 50여 명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염원하는 글을 작성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보낸다. 칠곡 할머니들은 마을 경로당에 모여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연필을 잡고 꾹꾹 눌러 글을 작성했다. 할머니들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는 영어 번역에 이어 칠곡할매글꼴 영문 글씨체를 활용해 서책으로 제작된다. 칠곡할매글꼴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배운 다섯 명의 칠곡 할머니가 수없이 연습한 끝에 제작한 글씨체(5종)로 2020년 한글과
안동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법은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담당지역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6명을 대상으로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 건강) △만성질환관리상태(고혈압, 당뇨 등) △안전의식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이다. 건강증진과장은 “본 조사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제32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2~14일까지 사흘간 안동체육관 및 경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개팀 500여 명의 농구인들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며 예선전은 리그 방식으로 10분 전·후반전,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7분 4쿼터로 진행되어 우승팀이 가려진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보이게 된다.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풍천면 광덕1리 정보화마을에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천면 광덕1리 이웃사촌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와 함께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설명을 진행해 마을주민들과 관계형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은 경북 민선7기 복지정책과제로 주민 주도형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고 안동시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읍면동 신청을 통해 안기동 2통과 풍천면 광덕1리 두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풍천면 광덕1리 주민들 대상으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연계협력 지원체계 구축, 마을특화사업 등 정기적인 주민 회의를 거쳐 주민욕구에 따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시 지례면 문규안(70)씨와 김욱이(71)씨가 지난 4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경상북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과 도지사 ‘효행상’을 수상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효행 민간인·공무원 18명(보건복지부 장관 2, 도지사 10, 중앙회장 1, 경북 연합회장 5)이 상을 받았으며, 김천시에서는 2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도지사 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효행 유공자로 선정된 문 씨는 7년째 몸이 불편하고 치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부모를 극진히 돌보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효자 아들로도 불린다. 매사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마을주민의 신임을 얻어 3년째 지례면 대율리(고렴) 노인회 총무를 맡고 있다.
안동시가 세계적인 바이오생명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올해 2~3개 특구를 시범 조성 후 2027년까지 권역별로 10개의 특구를 조성하게 된다.
의성군은 지난 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남 함평군의 군민의 날을 맞아 문화예술단을 파견했다. 이번 행사는 함평엑스포공원 나비대축제장 주무대에서 의성진(眞)늘품난타팀에서 천년지기, 사랑아, 남행열차, 초혼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23명이 댄스 난타로 영호남 화합의 장을 도모했다.
경북도는 10일 경북도와 시군 자전거업무 담당자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도 어디서든 자전거 이용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으면서 각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자전거정책 만들기’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생생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시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시군 담당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효과적인 정책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과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자전거 정책사례를 구상하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자전거업무 담당자들은 평소 업무현장에서 관찰과 체험을 통해 느낀 점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지자체간 자전거도로 연결구간 발굴(단절구간 연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상호 공유 △인근 지자체간 합동 자전거 안전점검 실시 △자전거 인프라 예산 국비 건의 등 많은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내용들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상호 협업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가 정부합동평가 신규 지표로 선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경북도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과 구체적인 성과 사례가 정부합동평가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하고, 경북도가 좋은 성과를 거둬 우수한 자전거 행정력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매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민이 원하는 자전거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원팀이 돼 정책소통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들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부합동평가에도 적극 대응해 도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3월 27일 개관한 봉양온누리터가 인프라 부족으로 충족시키지 못했던 지역민들의 수요를 채워주는 지역 문화생활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인 봉양온누리터는 의성군 생활SOC사업의 첫 주자로,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결합돼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동시는 경북도, 김형동 국회의원과 10일 오후 2시, 대동관 영남홀에서 ‘문경~안동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과 도청 이전 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북 중심인 도청의 광역 행정기능의 강화, △수서발 철도 연결로 서울 강남에서 경기 남부까지 수도권 관광객에 대한 접근성 향상,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해 국가산업단지 기업·기관의 물류 수송의 효율성 등을 위해 철도망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국토의 중심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중부내륙선(서울 수서~김천)과 남부내륙선(김천~거제)의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동서축 횡단철도와의 연결을 위해서도 요구된다. 문경~안동 중부내륙 철도망은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추가검토사업 선정 이후 이렇다 할 진척을 내지 못한 상태이다. 한반도 허리경제권 중심도시를 목표로 문화·관광, 바이오 산업, 도청 신도시 발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안동시로서는 반드시 관철해야 하는 과제이라고 말했다. 10일 열리는 토론회에서는‘문경~안동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이 지역사회에 가져올 파급효과와 당위성 및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으로 사업추진에 동력을 얻고자 관련 전문가들과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의 철도건설 관련 정책발표를 시작으로, '경북 신도청 중심의 철도망 구축’을 주제로 김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발제한다. 이후, 토론은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실장, 권청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단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일 오후 1시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직원 소통의 창 ‘미스터 션샤인, 권기창이 쏜다!’에 참석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의성군은 12일부터 의성군립도서관에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오후 2시: 도서관에서 예술을 탐하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도서관협회 주최 공모사업으로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한 현장체험형 인문학을 운영한다. 의성군은 2016년 이래 7년 연속 선정됐으며 자유기획형 프로그램으로 국비 9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오후 2시: 도서관에서 예술을 탐하다'를 주제로 오는 12일~7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총 10회 진행한다. 각 차시는 △5월(1차시) 안목: 예술에 눈뜨다 △6월(2차시) 일상: 예술을 더하다 △7월(3차시) 자연: 예술이 되다 △후속모임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으로 구성되며 매 차시 강연과 결합한 탐방으로 참가자의 이해를 돕는다.
예천군은 배명직 기양금속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감천중학교 21회 졸업생이자 대한민국 표면처리 1호 마이스터인 배명직 명장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기양금속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며 기계 금속 산업의 뿌리인 표면처리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을 통해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자, 통신 분야에 필수적인 소재를 공급하는 중견 기업체를 이끌고 있다. 배명직 대표는 “고향인 예천군 발전에 이바지한 거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군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다른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오는 31일까지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SNS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후원을 받아 생활 속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해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것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