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법은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담당지역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6명을 대상으로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 건강) △만성질환관리상태(고혈압, 당뇨 등) △안전의식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이다. 건강증진과장은 “본 조사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제32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2~14일까지 사흘간 안동체육관 및 경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개팀 500여 명의 농구인들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며 예선전은 리그 방식으로 10분 전·후반전,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7분 4쿼터로 진행되어 우승팀이 가려진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보이게 된다.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풍천면 광덕1리 정보화마을에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천면 광덕1리 이웃사촌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와 함께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설명을 진행해 마을주민들과 관계형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은 경북 민선7기 복지정책과제로 주민 주도형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고 안동시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읍면동 신청을 통해 안기동 2통과 풍천면 광덕1리 두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풍천면 광덕1리 주민들 대상으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연계협력 지원체계 구축, 마을특화사업 등 정기적인 주민 회의를 거쳐 주민욕구에 따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시 지례면 문규안(70)씨와 김욱이(71)씨가 지난 4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경상북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과 도지사 ‘효행상’을 수상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효행 민간인·공무원 18명(보건복지부 장관 2, 도지사 10, 중앙회장 1, 경북 연합회장 5)이 상을 받았으며, 김천시에서는 2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도지사 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효행 유공자로 선정된 문 씨는 7년째 몸이 불편하고 치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부모를 극진히 돌보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효자 아들로도 불린다. 매사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마을주민의 신임을 얻어 3년째 지례면 대율리(고렴) 노인회 총무를 맡고 있다.
안동시가 세계적인 바이오생명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올해 2~3개 특구를 시범 조성 후 2027년까지 권역별로 10개의 특구를 조성하게 된다.
의성군은 지난 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남 함평군의 군민의 날을 맞아 문화예술단을 파견했다. 이번 행사는 함평엑스포공원 나비대축제장 주무대에서 의성진(眞)늘품난타팀에서 천년지기, 사랑아, 남행열차, 초혼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23명이 댄스 난타로 영호남 화합의 장을 도모했다.
경북도는 10일 경북도와 시군 자전거업무 담당자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도 어디서든 자전거 이용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으면서 각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자전거정책 만들기’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생생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시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시군 담당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효과적인 정책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과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자전거 정책사례를 구상하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자전거업무 담당자들은 평소 업무현장에서 관찰과 체험을 통해 느낀 점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지자체간 자전거도로 연결구간 발굴(단절구간 연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상호 공유 △인근 지자체간 합동 자전거 안전점검 실시 △자전거 인프라 예산 국비 건의 등 많은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내용들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상호 협업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가 정부합동평가 신규 지표로 선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경북도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과 구체적인 성과 사례가 정부합동평가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하고, 경북도가 좋은 성과를 거둬 우수한 자전거 행정력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매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민이 원하는 자전거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원팀이 돼 정책소통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들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부합동평가에도 적극 대응해 도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3월 27일 개관한 봉양온누리터가 인프라 부족으로 충족시키지 못했던 지역민들의 수요를 채워주는 지역 문화생활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인 봉양온누리터는 의성군 생활SOC사업의 첫 주자로,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결합돼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동시는 경북도, 김형동 국회의원과 10일 오후 2시, 대동관 영남홀에서 ‘문경~안동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과 도청 이전 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북 중심인 도청의 광역 행정기능의 강화, △수서발 철도 연결로 서울 강남에서 경기 남부까지 수도권 관광객에 대한 접근성 향상,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해 국가산업단지 기업·기관의 물류 수송의 효율성 등을 위해 철도망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국토의 중심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중부내륙선(서울 수서~김천)과 남부내륙선(김천~거제)의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동서축 횡단철도와의 연결을 위해서도 요구된다. 문경~안동 중부내륙 철도망은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추가검토사업 선정 이후 이렇다 할 진척을 내지 못한 상태이다. 한반도 허리경제권 중심도시를 목표로 문화·관광, 바이오 산업, 도청 신도시 발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안동시로서는 반드시 관철해야 하는 과제이라고 말했다. 10일 열리는 토론회에서는‘문경~안동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이 지역사회에 가져올 파급효과와 당위성 및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으로 사업추진에 동력을 얻고자 관련 전문가들과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의 철도건설 관련 정책발표를 시작으로, '경북 신도청 중심의 철도망 구축’을 주제로 김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발제한다. 이후, 토론은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실장, 권청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단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일 오후 1시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직원 소통의 창 ‘미스터 션샤인, 권기창이 쏜다!’에 참석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의성군은 12일부터 의성군립도서관에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오후 2시: 도서관에서 예술을 탐하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도서관협회 주최 공모사업으로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한 현장체험형 인문학을 운영한다. 의성군은 2016년 이래 7년 연속 선정됐으며 자유기획형 프로그램으로 국비 9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오후 2시: 도서관에서 예술을 탐하다'를 주제로 오는 12일~7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총 10회 진행한다. 각 차시는 △5월(1차시) 안목: 예술에 눈뜨다 △6월(2차시) 일상: 예술을 더하다 △7월(3차시) 자연: 예술이 되다 △후속모임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으로 구성되며 매 차시 강연과 결합한 탐방으로 참가자의 이해를 돕는다.
예천군은 배명직 기양금속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감천중학교 21회 졸업생이자 대한민국 표면처리 1호 마이스터인 배명직 명장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기양금속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며 기계 금속 산업의 뿌리인 표면처리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을 통해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자, 통신 분야에 필수적인 소재를 공급하는 중견 기업체를 이끌고 있다. 배명직 대표는 “고향인 예천군 발전에 이바지한 거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군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다른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오는 31일까지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SNS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후원을 받아 생활 속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해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것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 심사에서 우수박물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이번 심사는 부실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박물관장 및 직원들의 전문성, 직원들의 연구‧교육‧전시 실적 충실도 등 18개 항목에 대해 3년간의 실적을 평가했다. 2021년도에 재개관한 예천박물관은 단기간에 2만4천점의 유물을 확보하고 국내 공립박물관 중 문화재 최다 지정(보물 1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57점) 등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큰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성군은 지난 5일 의성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하는 저출산극복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의성군은 저출산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의성지부와 함께 가족사랑 체험부스를 운영해 200여 명의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의성군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가족사랑 체험부스(가족소망을 담은 연만들기)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의성군 다자녀 다정다감 가족캠프 △다자녀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만큼 의성군은 저출산 극복 캠페인,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해나가기위해 노력중이다.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감천 돌토마토’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토마토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비타민C·K, 라이코펜, 루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뇌졸중과 심근경색,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다양한 암의 위험성을 낮추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천 돌토마토는 감천면 시설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완숙퇴비와 유기물질을 사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좋은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많다.
예천군은 10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주니어보드란 민간 기업에서 중대한 정책 결정에 앞서 보완할 사항을 젊은 실무자들에게 제안하고 토의를 통해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 의사결정기구로 활용하는 제도다. 이에 군은 정책개발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지난해부터 젊은 공직자를 중심으로 혁신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근무 경력 10년 미만 7급 이하의 MZ세대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5개 팀, 27명을 구성했다.
경북도는 10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3 경북도 연어 심포지엄'을 열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수산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 수산업의 대전환, 연어산업 육성을 위한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제 연어 시장에 대응한 경북형 연어산업 육성과 산업화 방향을 모색코자 개최됐다. 심포지엄에는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남일 포항부시장, 로저 마틴센 주한 노르웨이대사관 상무참사관 등 경북 동해안 지자체, 연어양식과 산업 관련 연구기관, 수산업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로저 마틴센 주한 노르웨이대사관 상무참사관의 ‘세계 연어 산업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메디푸드(Medi-Food)로서의 연어(김양하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노르웨이 첨단양식 동향과 성공 요인(윤지현 아쿠아프로 대표) △경북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와 연어양식 성공 전략(조수형 미래아쿠아팜 대표) △연어 시장과 소비(박혜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FTA이행지원센터장)를 주제 발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조정희 한국수산경영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최창안 주한노르웨이대사관 수석상무관, 박정환 국립부경대학교 양식응용생명과학 교수, 마창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장, 권혁준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일현 살마코리아 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연어 관련 심포지엄이 경북도에서 개최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북형 연어 산업화 조기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 고부가가치 스마트 양식과 수산업 구현을 위해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연어 양식과 함께 포스텍 등 지역 연구기반과 연계한 ICT·AI 융복합 기술 중심의 한국형 스마트 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경북 수산업 대전환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기창업 청년 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해 청년창업 고도화를 유도하는 지역청년 우수기업 육성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예비 창업가들과 유입청년을 대상으로 하던 신규 청년 창업사업이 아닌 지역 내 기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으로서, 지역 내 지속적인 성장가능한 기업을 발굴해 단계별 성장지원을 통한 우수 청년기업을 육성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대표자의 나이가 만 19세 이상~45세 이하의 청년사업체이며, 지원금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공간조성 등 포괄적으로 사업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경북의 취업자와 실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동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경상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149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1000명(1.5%) 증가했다. 남자는 6000명(0.7%) 감소했고 여자는 2만7000명(4.4%) 늘었다. 고용률은 전년 동월에 비해 1.1%포인트(p) 상승한 64.4%다.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 동월대비 0.7%p 오른 69.1%다. 산업별로 보면 농림어업(2만4000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8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1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6000명)에서 증가했고 제조업(3만6000명), 건설업(1000명)에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