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기술업무 담당자의 업무수행 능력향상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합동설계단’을 지난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군청과 읍ㆍ면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11개팀 50명으로 편성해 2015년 시행될 각종 건설공사 737건 1180억에 대해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실시설계비 18억원의 예산절감 효과 및 균형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군은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지역주민 의견과 현장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행정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공무원간 기술 정보교환 및 설계기술능력 향상등으로 업무능력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헌국기자
jhg@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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