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최규종(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부회장), 윤병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간사), 서중교(안전건설과장), 변외숙(도시계획담당)씨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최규종, 윤병오, 변외숙씨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초중고생 통일 안보교육, 통일준비를 위한 강좌 등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중교씨는 지역실정에 맞는 개발사업 추진, 안전한 지역만들기 등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김영만 군위군수는 “영예로운 대통령 표창을 4명이나 수상하게 된 것은 수상자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로 개인의 영광일 뿐 아니라 군위의 자랑이다”며 “앞으로 희망찬 군위건설을 위했 함께 힘을 모으자”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조헌국기자 jhg@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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