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새해에는 화목과 평화의 상징인 청양(靑羊)의 기상으로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고 뜻 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 지시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세계경제는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되지만 우리를 둘러싼 국ㆍ내외 여건은 수월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지속 발전 가능한 봉화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심기일전(心機一轉)해 군정을 추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가오는 2015년은 1895년 고종황제께서 봉화현을 봉화군으로 개칭한 후 군수를 파견해 백성을 돌보게 한지 12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새해에도 저를 비롯한 580여 공직자는 부단히 노력하면 큰일을 이뤄 낸다는 산류천석(山溜穿石)의 마음가짐으로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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