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앞바다에 최근 띄워진 초대형 태극기가 기네스북에 올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를 추진한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서경덕 교장에 따르면 ‘바다 위 세계 최대 규모 국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국제사회에 독도를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27일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에 띄워진 가로 60m, 세로 40m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는 흰색 천에 2015명의 손도장으로 태극 무늬와 4괘를 그려 완성한 세계 최대의 태극기다. 서 교장은 “독도를 지키고자 하는 국민의 염원을 한데 모아 만든 대형 태극기를 독도 바다에 띄우는 것은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문화 이벤트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초대형 태극기의 모습은 사진으로 담아 외신에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자연스럽게 독도를 널리 알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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