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새해 첫날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이색 시무식을 가져 눈길을 끌고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5년도 시무식을 1월 1일 소나무재선충병 현장인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서 산림청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시무식에서 재선충병 완전방제 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백두대간과 울진지역 금강송지역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동해안 최일선 피해현장이며 우리나라 최고의 사방사업 성공지로서 상징성이 큰 포항에서 산림청과 포항시가 힘을 합쳐 재선충병을 방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의 품질을 높여 2019년까지 완전방제를 목표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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