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일 오전 7시 봉화읍 소재 호골산 정상에서 박노욱 군수를 비롯한 주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을미(乙未)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기타공연 감상을 시작으로 소원지 풍선날리기, 대북타고로 해오름 감상, 새해희망소원 빌기, 지신밟기, 참가자들에게 떡국 나누어 주기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주 과장은 “온순과 긍정의 상징인 청양의 해를 맞이해 가족, 연인 등 많은 분들이 새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정기를 받아 힘찬 출발이 시작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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