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청송경찰서장 정지천(46ㆍ사진) 총경은 “청송경찰의 지향점은 주민의 안전에 있다”며 “기초치안과 법질서 확립은 물론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경산이 고향인 정 서장은 대구달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경찰대학 7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북경찰청 수사1계장과 강력계장, 구미서 형사과장, 경산서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북대 수사과학대학원을 졸업한 수사통이다.
“경찰 내부적으로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정 서장은 가족으로 부인 김화정(45) 여사와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배드민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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