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행정자치부로부터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난안전관리사업으로 ‘상망동 재난위험도로 구조개선 및 교량개체’에 7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번 ‘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 건립’에 10억원, ‘이산면 석포리~지동리 간 도로 확ㆍ포장공사’ 7억원 확보에 이어 ‘상망동 재난위험도로 구조개선 및 교량개체사업’에 7억원을 추가 확보 했다. 민선6기 출범부터 열악한 시 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관리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계속 이어온 결과물이다. 특히 장윤석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 중앙정부 근무 시 쌓아온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얻은 성과라 할 수 있다. ‘상망동 재난위험도로 구조개선 및 교량개체 사업’은 교량의 교폭이 협소하고 붕괴 위험이 있으며 주변도로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곳이다. 또한 부석사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버스 및 중차량 운전자의 개체 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사업으로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상황으로 사업 시행이 어려운 상황이였으나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길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재난안전관리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고, 2015년도도 시민이 행복한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국비 및 교부세 확보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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