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3일 오후 4시 30분께부터 오천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10월께 서울 동대문 원단상가 화재와 지난 11월께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화재와 유사한 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의소대원여성단체, 지역단체장 등 참여를 통한 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전통시장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 점포마다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숙지 홍보 ▲ 철시 시 전기, 가스, 가연물 등 안전확인 안내 ▲ 비상구 및 피난통로 안전관리 철저 홍보 ▲ 화재 초기진화용 비상소화장치(비밀번호:119) 사용법 홍보 ▲ 전열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위험 및 안전조치 강구 안내 ▲ 상인회 등 관계자의 상시순찰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김학태 서장은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최근 사례와 같이 많은 피해가 발생해 소방서는 이러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전통시장 관계자들이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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