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대구지검 서부지청, 대구보호관찰소 서부지소등이 실시하는 범죄 유발취약 지역의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사업(일명:셉테드CPTED)에 참여해 지난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법무부는 범죄 유발 환경이 있는 전국 14개 지역을 선정,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법질서 실천지역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대한건설협회가 이에 적극 참여해 시공을 맡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3동 앞산순환로 지하통로 지역이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이 돼 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는데,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의 반석종합건설(대표 구자윤), 화성산업(대표 이홍중), 서한(대표 조종수), 태왕이앤씨(대표 노기원)등 4개사가 참여해 시공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선뜻 부담해 이번에 완공을 한 것이다.
상인 3동 지하통로는 인근의 상인중ㆍ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통로인데 이번에 통로 전체를 밝은 디자인으로 도색 했으며, 또한 최첨단 CCTV, LED 조명등, 비상벨, 도로반사경등을 설치해 지하통로가 종전보다 훨씬 밝고 안전한 지역으로 변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