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2일 ‘여성의 사회참여와 발전과제’란 주제로 제18차 여성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개최되는 여성정책토론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정책위원회(위원장 김복규, 계명대 행정학과 교수)가 주관해 지역의 여성계와 학계, 관련 공무원, 돌봄노동종사자, 그리고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 여성정책토론회 특징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마련과 지원체계에 대해분석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여성문제와 사회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성인력의 활용이 중요하지만 여성의 고용률과 임금수준, 근무환경은 남성에 비해 열악한 실정이므로 여성의 사회참여와 발전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갖게 된 것은 여성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위해서도 매우 유익하고 시기적절한 일”이라고 하면서, “토론회에서 제기된 정책대안들을 대구시 여성가족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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