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권은희 국회의원(대구 북갑ㆍ사진)은 23일 “새로운 불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무인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안전ㆍ편의서비스용 스마트 드론 활용기술 기반구축사업’ 국비 2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드론(Drone)으로 불리고 있는 무인비행장치와 드론을 활용한 운송, 보안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는 무인항공산업은 군사용으로만 한정되었던 응용분야가 최근 민간 분야로 점차 확대되면서 최근 시장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부터 추진될 ‘안전ㆍ편의서비스용 스마트 드론 활용기술 기반구축사업’은 우선 국내 기업의 기술추격이 용이한 30㎏ 이하 소형 스마트 드론과 이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게 된다. 이와 관련, 권 의원은 “소형 스마트 드론의 핵심기술은 모두 ICT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만 있다면 국내 기업도 충분히 세계시장 진출이 가능하며, 특히 ICT기업과 로봇, 메카트로닉스 등 다양한 연관 기업이 집적되어 있는 대구가 스마트 드론 산업육성을 위한 최적 입지”라며 “무인항공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동안 총 250억을 투입해 드론기술센터 설립, 시험평가장 구축 등을 추진, 이를 통해 전문기업 100개 육성 및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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