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웨딩엘리시아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실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안전문화운동 8대 중점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워크숍은 달서·성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등 협의회 소속 37개 기관 및 단체가 공동으로 안전문화운동 8대 중점실천과제 선정을 위해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산업안전 4개 분과별로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선정된 중점실천과제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국에서 최고의 안전도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중점 실천과제 선정에 따라 오는 11월 각 분과별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세부방안에 대한 토의를 거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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