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국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대구ㆍ경북의 유일한 항공사인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주관한다. 특히 올 행사에는 개그맨 김병만이 참가해 시범 강하를 선보이는 한편, 사인회도 갖는다. 전국 유명 스카이다이버 30여명도 참가한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헬기 3대를 투입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이버들이 자유낙하 도중 약속된 모양을 만드는 대형짓기(포메이션), 정밀강하 등 게임형식의 이벤트와 숙련자와 일반인이 함께 낙하하는 텐덤(2인용)다이빙도 펼쳐진다. 예천이 스카이다이버에게 각광을 받는 것은 회룡포와 금당실마을 등 좋은 자연 조건을 갖춘 데다 항공인프라가 자리를 잡아 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100여회에 걸쳐 연인원 700명의 스카이다이버가 예천 하늘을 날았다. 연예인으로는 김병만과 알렉스, 이민호도 예천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했다. 예천천문우주센터도 스카이다이빙 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경북도 내 유일의 항공사로 헬기 7대를 보유하고 있다. 조재성 예천천문우주센터장은 “예천군과 경북도의 도움으로 작년에 이어 2회째 행사를 마련한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덕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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