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영화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터키 시네마 역사’ 영화제가 17일 경주대학교 공학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터키영화계가 100주년을 맞이한다. 터키영화는 1914년 푸아트 우즈크나이가 이스탄불에 있는 성 스테파노스 러시아 기념비가 무너지는 것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시작됐다. 영화를 사랑하는 한국 팬들에게 선보이게 될 ‘터키 영화의 어제와 오늘’ 다큐멘터리는 영화가 이스탄불에 처음 들어오게 된 이야기부터 오늘날 영화의 현주소까지 터키 영화계의 발전 과정을 시대별로 모두 보여준다. 또한 터키영화 다큐멘터리에 대한 대화의 시간으로 이스탄불 시청 문화사회국 압둘라만 셴씨와의 ‘터키 영화계 제100주년’ 컨퍼런스 역시 영화를 사랑하는 한국 팬들에게 터키 영화계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영화제는 경주대 및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17일 오후 2시~4시 45분까지 경주대학교 공학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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