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은 이번 2014학년도 2학기부터 직접 강단에서 학생들을 만난다. 한동대는 채플 시간이나 특강을 통해 총장과 학생들이 소통해 왔지만 총장이 직접 강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 총장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00분 동안 ‘비전과 창의융합’이라는 교과목을 직접 맡아 강단에 선다. 이는 장 총장이 한동대 총장으로 지난 1학기를 보낸 결과 학생들의 고민과 생각을 더욱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들으며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다. 이번 수업을 통해 장 총장은 취임 때부터 강조해온 ‘세상을 바꾸는 10대 프로젝트’에 대해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료와 정보를 다룬다. 특히 학생들은 지금까지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함께 토의하고 연구한 내용을 실질적인 프로젝트로 풀어냄으로써 창조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장 총장은 “학생들의 창조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국가 나아가 전세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믿음과 소망, 사랑으로 끝없이 도전하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한동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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