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16일 도시철도 3호선 안전점검을 위한 차량시승 및 토론회를 연다. 현장 안전점검은 16일 3호선 시점역 경대칠곡경대병원역을 출발해 어린이회관역까지 차량을 직접 시승하면서 안전상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토론을 통해 해소 방안을 강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의 주행상태, 승강장, 출입구 안전, 비상시 대피방법 등 3호선 안전은 물론,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시승을 마친 후 대구스타디움 오월의 정원에서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대구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회원,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 차량제작회사 히타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승 및 현장에서 나타난 안전상 문제점 전반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정태옥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안전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미비사항은 내년 5월 개통 시까지 점차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수시로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하는 기회를 마련해 3호선 개통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