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고등학교가 교직원 심폐소생술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생활을 정착시킨다.
경산고는 최근 경산소방서 119구조대와 연계해 교직원 8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심폐소생술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들과 119 구조대원 3명, 생명지킴이 5명, 경산고 RCY학생도우미 5명 등이 함께해 이론 및 동영상 교육을 실시해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체험뿐 아니라 자동제세동기(AED)의 중요성을 알게됐다.
최상문 교사는 “평소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많이 접했지만 실습교육을 이렇게 체험해보니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실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정구 교장은 “심폐소생술 실습을 계기로 응급상황에 잘 대처하고 안전 의식이 생활 속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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