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최근 부산시 일원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고부간 정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촌가정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어머니와 며느리가 한자리에 모여 건강바람을 기원했다. 부산지방에서 오랫동안 전해온 어묵전시와구운어묵 만들기를 함께하면서 느끼는 고부사랑, 어머니와 며느리 편지글 나누기, 태종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또 지역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같이 참여해 회원들이 내 부모 같이 모시고 효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영화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개선회가 친가족간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나아가 따뜻하고 화목한 농촌가정육성으로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촌생활에서 어머니와 며느리가 좋은 관계를 유지해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농촌생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헌국기자 jhg@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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