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In 경주 2014가 최근 11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가운데 오는 17일 황성공원 메인무대에서 ‘이스탄불 & 청송군 문화교류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날은 청송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청송군 문화교류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청송문화예술단 공연 등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림으로써 지역간 문화교류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세계 최고의 청송사과를 비롯한 농ㆍ특산물의 전시와 시식행사, 관광청송 홍보, 청송사과축제 등 지역 문화행사를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스탄불 In 경주 2014’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11일간 경주 황성공원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1한국과 터키 문학심포지엄, 퍼레이드, 그랜드 바자르, 전시 공연행사가 열린다.
따라서 역사의 실크로드 양쪽 끝에 위치한 한국과 터키의 역사와 문화예술 일상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경성기자
ds5ykc@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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