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아버지학교가 오는 27일 늘사랑교회(담익목사 최득섭)에서 문을 연다. 아버지학교는 총 5주 과정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성경 속에 나오는 각종 아버지 상을 통해 교회와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버지의 영향력, 남성, 사명, 영성, 가정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 강신철 아버지학교 포항지부장은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가정이 바로 서야 사회가 바로 서며, 사회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버지의 정체성을 되찾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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