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색적인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20일~내달 25일까지 ‘100년 달성에서 생태문화를 생각하다’를 주제로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연이 이뤄지며, 일요일에는 달성습지와 도동서원, 비슬산, 대견사 등 달성군 지역의 문화자원을 탐방한다.
대구지역의 대표적 시인을 초청해 그들의 삶과 작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오는 20일 이태수 시인, 27일 이하석 시인, 내달 11일 도광의 시인 순으로 ‘대구지역 대표시인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서양대중음악에 대한 강좌로 ‘가을, 음악으로 시작하다-팝에서 재즈까지’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dalseonglib.co.kr) 또는 전화(053-584-02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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