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하절기 피서지 등 야외활동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할 식중독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야외에서 깁밥, 도시락은 가급적 피해야 하고, 식재료는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서늘한 곳에 보관ㆍ운반하고 생야채는 고기나 생선 육즙이 닺지 않도록 분리해야 한다. 또한, 고기를 구울때는 고기내부에 선홍색이 없어질 때까지 충분히 익히고 어패류는 수돗물로 2~3회 세척하여야 하며, 내장, 아가미는 제거하고 가열ㆍ조리해야 한다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서 2시간이내 섭취해야 하며, 지하수는 끓여서 음용하고 산에서 자라는 독버섯, 설익은 과일 등 야생식물은 채취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특히, 음식 조리(고기류)는 환기가 잘되는 장소에서 해야 하며 참숯보다 중금속 함량이 많은 번개탄, 열탄 보다 참숯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경호 도 식품의약과장은 “식중독사고가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식품안전관리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와 음식물 조리ㆍ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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