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초등학교(교장 장보윤)는 17일 교통안전 체험관을 설치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하는 제 34호 ‘해피스쿨’ 캠페인 및 기증식을 가졌다.
세이프키즈 한국법인(Safe Kids Korea: 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 문용린)이 주관하는 ‘해피스쿨’ 캠페인은 삼성화재 R C(재정위험컨설턴트: Risk Consultant)들이 자동차보험 계약한 건당 500원씩 모은 기금을 재원으로 진행되는 안전사고 예방 프로젝트이다.
이날 세이프키즈와 삼성화재는 1, 2학년 어린이 95명에게 안전교육수업 실시하고 안전꾸러미(반사재, 투명우산, 다기능 안전램프, 응급처치 Kit, 안전조끼, 교통안전애니메이션 DVD)를 선물했다. 또한, 교내에 교통안전 체험관 및 트랜스폼 게시판(안전횡단실습 교구)도 기증하여 실내 체험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장보윤 학교장은 “어린이들이 사랑과 행복 속에 커가도록 교육하는 것이 목표다”며 “안전꾸러미를 선물로 받고, 트랜스폼게시판자동차 등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안전을 익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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