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청림동은 16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유해업소 단속에는 청소년 지도위원회, 자율방범대 회원들과 파출소, 동 직원 등 20여명이 주류 판매점, 노래방 등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담배, 술 등의 판매를 금지할 것과 단속도 병행했다.
노언정 동장은 “어른이 솔선수범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책무이다”고 말했다.
손영애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단속 및 점검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유해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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