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새 희망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29개 읍면동 현장방문에 나선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흥해읍과 신광면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흥해읍과 신광면 주민들은 이 시장에게 주민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흥해읍 주민들은 흥해 성내 도시계획도로의 2015년 조기완공과 망천리 나대지 생태놀이터 조성 등을 건의했다.
신광면 주민들은 비학산 및 법광사지 주차장 조성과 지방도 68호선 확포장 공사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와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통활성화 방안 등 민선6기 공약 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을 찾아 드라마 ‘불꽃속으로’세트장을 둘러보고 향후 활용 방안을 점검했다.
신광면 법광사지 발굴조사 현장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시된 의견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해 지역이 발전하고 포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