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8월 8일까지 4주간 우수건강도서를 공모한다. 이번 우수건강도서 공모엔 출판사와 출판협회, 대형문고(서점), 저자·역자, 보건·의료전문가, 민간단체, 초·중·고 교사, 언론인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복지부는 2013년 7월 1일에서 2014년 6월 30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건강·보건의료 관련 창작·번역 도서를 8월 8일까지 4주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신청은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한국건강증진재단 연구개발팀으로 신청서와 심사용 도서 10부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복지부 홈페이지(https://www.mw.go.kr)와 한국건강증진재단 홈페이지(https://www.khealth.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우수건강도서는 아동, 청소년, 성인 부문으로 구분해 20종 이내로 선정하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께 최종 선정·공고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선정된 우수건강도서에 선정패를 수여하고 정부가 공인하는 마크를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대형문고 등과 협조해 우수건강도서를 홍보하고 일정량을 구입해 공공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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