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검사들과 대학 교수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형사법상 실무와 이론의 간격을 좁히려는 노력을 9년째 하고 있다. 대구지검과 지역 대학의 법학 교수들은 지난 2004년 `대구·경북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를 만들었다. 간부 검사와 대학교수가 공동 회장을 맡은 실무연구회에는 대구지검 소속 검사들과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 법학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회는 1년에 1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최근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정기 학술발표회를 가진 덕분에 연구회는 법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부남 대구지검 2차장 검사는 "실무와 이론의 간격을 좁힐 뿐만 아니라 학계와 검찰 간에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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