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임산부 택시비 지원사업 ‘해피맘콜’ 운영 3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피맘콜’ 서비스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대구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택시비 지원사업으로, 지난 3년간 약자 친화형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해 왔다. 이번 3주년 이벤트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신규 이용자 확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3주년 축하 댓글 작성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캐시백 최대 이용자 선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dp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해피맘콜 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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