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다음달 24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조대는 도심 내 물놀이 수요가 높은 신천물놀이장을 비롯해 유통단지 물놀이장, 군위군 동산계곡 등 총 3개소에 배치된다. 운영 인원은 시민수상구조대 20명, 소방공무원 24명, 의용소방대원 20명 등 총 64명으로 구성되며, 물놀이객 대상 안전지도,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현장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수상구조대는 대구시 주요 물놀이장에서 응급처치 및 각종 안전사고 대응 등 총 423건의 조치를 실시하며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엄준욱 소방안전본부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곡과 하천 등 안전요원이 없는 지역이나 출입이 통제된 장소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구명조끼 착용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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