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 강명구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오후 현일중학교에서 전교생 665명을 대상으로 `꿈은 절실한 사람에게 온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강의는 `패기, 끈기, 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믿고, 절실함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강 의원의 소과 메시지를 전달했다.강 의원은 자신의 유학 시절 극복 이야기와 정치인이 되기까지 겪은 현실적인 어려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게 만든 절실함과 용기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내며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강 의원은 "수학 1등이 아니어도, 국어 1등이 아니어도,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절실하게 노력하면 된다"고 강조하며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자존감의 힘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강의 마지막에는 "민들레처럼 어디든 꽃을 피울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용기와 긍정의 사고로 도전하는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강의에 참석한 학생은 "국회의원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어떤 일이든 절실한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강연은 현일중학교에서 초청한 `전문직업인 진로특강`으로 단순한 격려를 넘어 실제 경험과 교훈이 어우러진 생생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진한 울림과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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