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전략부문 중점 추진 사업영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AI-IoT기반 스마트기기 및 건강관리 앱을 활용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사전스크리닝을 통해 건강군, 전 허약군, 허약군 3군으로 분류 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기기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 및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 건강미션을 부여해 미션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해 참여자들의 동기부여와 참여 의욕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6개의 건강클럽을 운영했으며, 클럽당 건강플래너를 1명씩 매칭시켰다.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통해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관심 분야를 사전 조사 후 내용을 반영해 만성질환 관리, 걷기, 근력강화 등 분야별 건강클럽을 구성해 각 분야 맞춤형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 남구 어르신들의 건강요구를 충족시키고, 건강생활 실천 유도를 통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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