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8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섬진흥원 정영재 연구위원의 착수 발표와 질의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용역은 앞으로 공항 개항 시 육지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반의 다변화에 대비한 전략 사업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미래 전략사업과 장기 투자 계획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울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지역 여건 변화를 고려한 차별화된 전략 수립 및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 추진이다.   또한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조성 전략 사업 개발 및 사업별 경제적 타당성, 파급 효과 분석, 사업 예상 문제점 및 해결 방안 검토 등이 있었다.   전략사업은 공항 배후 관광단지 개발, 여객-면세점-모빌리티 연계 복합 터미널 조성, 공공 택지 개발 등이 포함됐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육성 및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세계적인 관광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군의회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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