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중화지역(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남면, 화서면)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모서면 소재 서부분소에서 포장미생물 공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해당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과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포장미생물을 공급받은 포도재배농가인 김모(모서면)씨는 “예전에는 미생물 받으러 하루 일정을 비워야 할 정도로 번거로웠는데, 지금은 근처에서 바로 받을 수 있어 훨씬 수월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 서부분소에서 포장미생물을 공급받으려면 우선 본소에 있는 농업미생물 2관에서 사전 등록 후 공급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공급카드 지참 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부분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중화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품질 미생물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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