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2일 동해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태풍 등 해양재난에 대비한 `광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회의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비롯해 강원도, 경북도, 해양수산청, 소방본부 등 9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태풍 내습기에 대비해 △최근 5년(2020~2024)간 태풍 발생 현황 및 2025년 태풍 전망 공유 △해양사고 사례 및 현황 분석 △유관기관 간 태풍 방재 대책 발표 △협조 및 당부사항 토의 등이 이뤄졌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태풍 등 해양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기술위원회를 통해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로 인한 해양재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보다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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