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은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철을 대비하여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북구 관내 침수 우려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 측구 우수받이 준설 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준설사업은 북구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삼흥로, 삼호로, 새천년대로 등 침수 우려가 있는 곳 120개소 약 5km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침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로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였다.김응수 북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 배수 체계를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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