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산림조합은 본격적인 나무심는 계절을 맞아 올해는 나무전시 판매장 규모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나무전시 판매장은 29일 개장으로 오는 4월 6일까지 토∙일, 공휴일에도 운영하며, 각종 유실수를 비롯, 특∙약용수, 산림용 수종과 관상수, 야생화 등의 친환경 수종을 다양하게 왜관읍 달오지구 태왕아너스아파트 서문앞 포지에서 전시 판매하며, 비료와 퇴비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나무전시 판매장 이용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셀프분갈이 코너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장은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품질 좋은 나무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품질이 확실하고, 시중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나무를 구입할 수 있다. 또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있어 우량묘목 선택 요령과 나무식재 방법, 사후관리 등에 대해 직접적으로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다.이택용 칠곡군산림조합장은 "품질이 우수한 묘목을 고를 때는 주근에서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사방으로 골고루 뻗어 있고, 눈이 큰 것을 구입해야 옮겨심어도 잘 자랄수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배수가 잘 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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