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속적인 경제난으로 경영에 애로를 겪는 지역내 제조업체의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2024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대상은 지역 내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제조업 중소기업 중 자격요건을 충족한 기업으로 기한 내 구비서류 제출시 심의를 거쳐 상반기 내 지급하게된다.지원금액은 상시근로자수, 매출액, 물류비 등으로 산정해 최소 100~7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는데, 올해는 비자사업 참여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금액도 지원해 총 1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신청기간은 올해 2월 26일~3월 15일까지 군청 관광경제농업국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에 방문 신청이 가능한 만큼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주수 군수는 “경기불황 속에서 힘써준 기업들에 노고를 전하며 물류비 지원으로 기업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판로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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