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역량이 부족한 초보 엄마들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3월4~29일까지 출산준비교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출산준비교실 1기는 4월2~23일까지 4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북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 및 3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산부에게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제고하고 산모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임신과 출산의 과정과 이해·마음 힐링 태교동화 △태교 바느질(아기용품 만들기) △성공적인 모유수유 및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를 위한 요가 순으로 일정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면 강의로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북구 강북지역 거주 16주 이상 임산부이며, 참여 신청은 3월4~29일까지 강북보건지소 모자보건실 선착순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일정 및 교육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강북보건지소 모자보건실(053-665-421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