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가흥2동 주민 황태석 씨는 최근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22포를 기부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매년 지역민을 위해 쌀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황태석 씨는 이번에는 모친의 49재를 맞아 쌀을 기부하면서 "제가 살고 있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특히 어머니의 49재를 맞아 이렇게 쌀을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꾸준한 후원으로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가흥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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