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농협은 시니어대학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청도농협 원로대학 수료생들이 참여하는 이번교육은 열띤 호응 속에 신청이 조기 마감되었으며 지난 23일 열린 개강식에는 이재희 조합장을 비롯하여 교육생,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1주차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2시에 실시되며 △웃음인지 △보이스피싱 예방 △체질로 알아보는 건강 △이미지로 알아보는 인생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이재희 조합장은 "지금의 농협이 있기까지 고생하신 원로조합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에서 이번 시니어대학원 프로그램을 열게 됐다며 모든 과정이 알차게 구성돼 있는 만큼 다양한 지식 함양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