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이달부터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를대상, 예산소진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신차구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빍혔다.군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지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사용본거지를 말함)된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 차량이다. 지원조건은 지방세체납이 없고 운행차 관능검사 적합과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 차량 중 정부지원 배출가스 등 개조사실이 없는 차량이다.다만 조기폐차 대상자 선정이 된 후 2개월 이내 진행하지 않을 시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의 산정 기준가로 지급된다.김대호 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배출가스 4·5등급인 노후경유차에 대해 조기폐차를 유도해 온실가스 저감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